분류 전체보기 (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막의 오아시스, 팜 스프링 옆 코첼라 밸리 보호구역 팜스프링 하면 골프 코스로 유명한데요. 메마른 사막 한가운데 아직 녹지 않은 눈이 보이는 가운데 푸르른 잔디의 골프 코스를 보면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볼이 생각한 것과 달리 날아가도 그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풀릴 정도죠. 이런 곳에서는 잘 못 쳐도 '스코어가 중요한 게 아니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런 팜스프링 지역을 조금 지나면 코첼라 밸리가 나오는데 사막 가운데에 물이 있는 오아시스 지역이 있습니다. 이 곳에 야자수 나무들이 오랜 기간을 보내면서 야자수가 나무 밑으로 떨어지며 특이한 모양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Coachella Valley Preserve 입니다. LA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죠. Visitor Cente.. 미국 캠핑카, 캠핑 트레일러 종류 6가지 미국의 캠핑카 / 캠핑용 RV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차량 형태 : 클래스 A(대형 버스 크기), 클래스 B(소형 밴), 클래스 C(중형 트럭 크기) 트레일러 형태 : 핍스 휠( 대형 버스 크기 트레일러 ), 트레블 트레일러( 중/소형 크기) 저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는 캠핑카를 타고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다 돌아보는 것입니다. 원래 캠핑에는 별 관심도 없고 뭐 그리 고생하면서 여행하냐고, 좋은 호텔에서 맛있는 거 먹자 주의였는데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처음 가서 보고 미국의 국립공원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웅장한 자연으로 들어갈 수록 멋진 캠핑카가 더욱 필요해졌습니다. 일 년 이상 생활할 수 있는 또 다른 집처럼 여길 수 있는 RV라면 어떤 종류가 있는지 대략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달이 녹아내리는,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호스테일 폭포 커뮤니티를 보다가 한 장의 사진을 봤습니다. 타이틀은 달이 녹아내리는 장면이라고 하는데요.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달도 무척 커보이는데요, 사진 속 장소가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나옵니다. 요세미티는 몇 년 전에 3박 4일 일정으로 다니긴 했지만 이런 풍경은 보지 못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 광경을 일년에 딱 5분만 볼 수 있다고 하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게 맞는지, 정확하게 언제 어디에서 이 광경을 볼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나중에 캠핑카를 끌고서 일년동안 미국의 국립공원을 돌아다니게 된다면 그때 진짜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 먼저 이 곳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호스테일 폭포입니다. horsetail waterfall 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티 .. 미국 여행의 처음과 끝을 위해 어쩌다 살게 되고, 좋으나 싫으나 이제는 살아야만 하는 곳. 미국 처음에는 한 시간 거리도 나가는데 고민했던 낯선 곳인데 이제는 하루 6시간씩 운전해 3일을 가기도 합니다. 처음 갔던 국립공원, 요세미티 내셔널파크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다녔던 곳을 기록하고 앞으로 가고 싶은 곳도 미리 정리하고 싶어서 새로운 블로그를 합니다. 저는 15년 후에 은퇴를 하면 캠핑카를 끌고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을 다녀보는 게 꿈입니다. 미리 미리 정리하는 저의 자료가 다른 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이전 1 2 다음